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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자신이 주창했던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깨버리면서
 

학연지연이 뻔히 보이는 얼토당토않은 발탁을 말도 안되는 순환논법으로 쉴드치고 
 

(김신욱 안되면 믿을 공격수 박주영밖에 없다↔박주영이 안되면 김신욱 쓰면 된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대표팀 합류할 때 훈련은 커녕 뛰기조차 힘들다고 기사 났었던 기성용은 발탁하는 대신에
 

부상 회복에 10%가 남은 박주호는 월드컵 본선까지 경기감각 회복이 어렵다는 이유로 제외
 

박주호를 제외하면서 승선시킨 동포지션 경쟁자 윤석영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경기 내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민들의 신뢰감 하락
 

하물며 같이 승선했던 김진수는 부상때문에 브라질에 못 가는 대신 윤석영은 끝까지 잔류시키면서 박주호 발탁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애초에 홍감독 자신이 말했던 실적대로의 발탁이라면
 

당연히 1년새 연습경기 포함 영국 2부리그에서 12경기밖에 못뛴 윤석영 대신 김진수-박주호가 엔트리에 올랐을거고
 

김진수 박주호를 돌리면서 그 둘이 부상당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브라질까지 가는 최선의 수를 도모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부상때문에 대표팀 낙마한 김진수가 눈물흘리며 인터뷰 하며 홍명보 비롯한 고대라인이 방패로 쓴 거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까지 했었죠
 

그만큼 더럽고 비열한 수로 점철된게 이번 대표팀이라서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즉 이승우나 백승호같은 내로라하는 유망주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2018년
 

손흥민 기성용 지동원같은 친구들의 전성기가 도래하는 2018년을 대비하지는 못할망정
 

당장의 성적을 위해서 아니ㅋㅋ... 성적을 위해서라기도 못하죠 오로지 학연지연으로만 발탁했으니
 

아무튼 당장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근시안적인 엔트리 구성으로 축구협회에 대한 뼛속깊은 불신을 안기게한 이번 대표팀
 

정말 홍명보가 2002년 대표팀 주장이었고 나라를 생각하는 축구 영웅이었다면
 

차후를 대비해서 성적은 내지 못할망정 학연지연 그 더러운 전통을 없애려는 노력을 했어야한다고 보는데
 

그게 아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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